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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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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태민
댓글 0건 조회 842회 작성일 24-07-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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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으로 인해 너무 불편해서 제모를 하고자 내원했습니다.

평소 저는 일상에는 문제가 없으나 특정상황인 물속, 얼굴에 바람이 불거나 피부과 진료시 팩을 하는 이런상황에 과호흡으로 숨이 막히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피부과 진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첫 레이저시술시 화상을 막기위해 바람이 부는데 숨이 너무 막혀 힘들었고, 저의 상황을 말씀 드렸습니다. 2차 시술을 받기 전, 여러 병원을 다니며 심장 폐 기관지 등 임상적 이상은 없다고 했고, 결국 공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방문할 때 마다 얘기해야하는 창피함에 피부과는 정말 가지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원장님께서 얘기를 들어주시며 입장을 공감해 주셨고 저에게 맞춰주셔서 탈없이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곳은 왜 이정도도 못참냐 하는 병원도 있었고 마음이 정말 불편해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간 미하나 병원에서 원장님과 같은분을 만나 정말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바쁘시고, 늦은 시간이라 힘드실텐데도 웃어주시며 최선을 다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안내하고 케어 해 주신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잘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배가되었습니다 다만 성함을 알지 못해서 말씀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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