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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60을 바라보고 있는 여성입니다.  거울을 보는데 눈밑은 꺼지고 팔자주름은 패여서 영 보기가 싫으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나를 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요
딸한테 얘기하니  여기 가보라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생전 피부과는 잘 안다녀봐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만큼 일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셨읍니다.
조금 붓긴 했지만 벌써 빵빵해진 느낌이라 좋으네요 붓기 좀 빠지면 더 자연스럽고 괜찮아지겠죠
가보니 치료 받으러 온 사람들도 많아서 저도 앞으로 열심히 관리 받으러 다닐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