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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하나의원 김민정 대표원장이 제44차 세계가정의학회(WONCA APR 2025)에서 ‘자가혈 기반 고농축 세포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학회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환자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설계하는 세포치료 프로토콜이 단순한 미용을 넘어 전신 건강 증진까지 아우른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김민정 대표원장은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란, 우리 몸의 손상되거나 노화된 조직에 줄기세포가 스스로 찾아가 조직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를 말한다"며 "피부·비만·항노화 분야에서 6인 원장님들이 협력하는 미하나의원의 치료 시스템은 혈액을 중심으로 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혈액학적 수치, 세포 분포 분석, 염증 반응 등을 고려하여 치료 방안을 도출하고, 실제 항노화 분야와 미용의학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의료기기가 아니라 의료진의 전문성과 진단력"이라며 "융합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를 연계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한국형 미용의학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출처:시선뉴스] 용인미하나의원 김민정 원장, WONCA APR 2025에서 K-항노화 트렌드 발표